'같이삽시다' 강부자 결혼생활위기고백...남편외도...
'같이 삽시다'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외도에도 가정을 지켰다고 한다.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남해 세 자매'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과 인연이 있는 '국민 배우' 강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과 함께 남해를 찾았고, 오랜만에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과 만난 강부자는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KBS 2기 공채 탤런트 데뷔 동기인 이묵원과 부부의 연을 맺고 53년간 결혼 생활 중인 강부자는 그 비결을 '인내'라고 이야기했다. 강부자는 "우리 부부가 헤어졌다고 하면 '남편 이묵원이 많이 참았겠지'라고 할 거다. '강부자가 좀 극성스럽냐. 그 부인과 사느라 애썼겠지'라고 하겠지만 나는 내가 많이 참고 살았다"고 속얘기를 꺼냈다. 이어 "남편이 겉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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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