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방송 중단 직전 '뭉찬' 출연모습 보니 "상기된 표정, 굳은자세"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이전에 촬영된 방송에서 굳어있는 모습이 보였고, 컨디션 난조로 급격히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보여 안타까움을 주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정형돈은 펜싱 전설 최병철이 '어쩌다FC' 용병으로 출격해 멤버들과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테스트를 통해 최병철의 용병 자질을 시험했다. 최병철은 과일, 과자 등을 펜싱 칼로 정확하게 찌르는 실력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박수와 환호를 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방송 초반부터 나란히 서 있는 멤버들 끝에 서서 상기된 표정에 굳은 표정을 짓고있다. 멤버들은 최병철의 테스트를 지켜보며 웃고 환호를 보냈지만, 정형돈은 두 손을 맞잡고 컨디션 난조의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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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