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우주에는 태양처럼 스스로 빛나는 별(항성)이 많이 존재합니다.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라고도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별은 바로 수소가 타는 것, 즉 거대한 수소덩어리가 바로 별입니다. 별이 태어나다! 별이 태어나는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현장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오리온성운입니다. 오리온성운은 오리온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리온성운은 막 태어난 별에 의해 주위의 성간물질이 데워져서 밝게 빛이나는 방출 성운입니다. 어떤 성운이든지 간에 별이 태어나는 곳은 성간물질의 밀도가 높은 곳입니다. 별과 별 사이 퍼져있는 성간 물질의 밀도는 10^-24 gr/cm³ 으로 1입방 센티미터에 수소 원자가 하나 있는 꼴인 것입니다. 사실상은 지상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완전한 진공인 셈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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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