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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기는 우리가 먹는 식재료들을 접하게 된다. 이유식을 하면서 과일을 주려고 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할까?

 

 

 

아기에게 처음 과일!

 

과일은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 그리고 무기질이 풍부하여 아기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다. 특히 과일의 독특한 맛과 질감은 아기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어 두뇌 자극을 돕는다.

 

 

과일을 처음 줄 때에는 생과일을 갈아서 즙 형태로 주는 것보다는 과일을 익힌 후 으깨거나 갈아서 주는 것이 좋다.

 

 

 

처음 먹을 수 있는 과일로는 사과, 배, 자두 등이 있다.

 

 

 

 

아기에게 과일 줄 때 주의할 점

 

 

1) 과일을 먼저 먹으면 식성이 까다로운 아기가 될 수 있다.

 

곡류나 야채보다 과일을 먼저 먹일 시, 과일의 단맛때문에 야채처럼 심심한 맛의 이유식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엄마 젖이나 분유를 거부하고 과일주스만 먹으려 하기도 한다.

 

 

 

하지만 첫 이유식으로 시작한 쌀죽이나 야채를 거부하는 아기라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과일을 먼저 먹여볼 수는 있다. 다른 것을 거부하는 아가도 과일은 비교적 잘 먹기 때문에 이유식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이런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2)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과일이 있다.

 

 

 

보통 엄마들이 아기에게 일찍부터 먹여도 좋다고 생각하는 과일인 오렌지나 귤, 토마토, 딸기 등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과일이다. 

 

 

 

오렌지나 귤은 생후 9개월 이후에 먹이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딸기와 토마토는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므로 돌 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3) 시판 과일주스는 생후 6개월 전에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아가나 유아에게 과일주스를 너무 많이 먹이다보면 비만이나 영양의 불균형 등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실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 과일주스를 먹이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운이 나쁘면, 아기를 평생 괴롭히게 될지도 모르는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이유식을 먹지 않으려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게된다.

 

 

 

하지만 엄마가 집에서 과일 통째로 강판에 갈아주는 것은 생후 4개월 부터도 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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