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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물을 보면 용적률과 건폐율이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부동산 매물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첫 주택구매자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고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토지에 건물 건축할 때 기본이 되는 용어인데요. 그럼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고 계산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용적률이란
2. 용적률 계산방법
3. 건폐율이란
4. 건폐율 계산방법
용적률 건폐율
용적률이란(용적률 뜻)
- 건축물의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
- 연면적에는 지하층의 바닥면적, 지상층 중 주차장용도, 초고층 빌딩(마천루)의 피난안전구역의 면적 제외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을 말합니다. 건축물의 연면적이란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입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대지면적 대비 건축연면적이 넓다는 것이고 이는 곧 건물이 고층으로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예시>
그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기 전에, 먼저 용적률 계산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1> 땅(대지면적)이 100평이 있고, 1층 건물 50평짜리가 있습니다.
- 바닥 넓이 : 50평
- 건물의 연면적(각 층의 합) : 50평
- 대지면적(땅의 넓이) : 100평
- 용적률 : 50/100 X100 = 50%
즉, 위의 그림은 용적률이 50%인 건물인 것입니다.
예시 2> 땅(대지면적)이 100평 있고, 1층 50평, 2층 50평, 3층 50평의 건물이 있습니다.
- 건물의 연면적( 각 층의 합) : 50+50+50=150
- 대지면적(땅의 넓이) : 100
- 용적률 : 150/100 X 100 = 150%
위의 그림은 용적률이 150%인 건물인 것입니다.
예시 3> 땅(대지면적)이 100평 있고, 지하1층, 1층 50평, 2층 50평, 3층 50평의 건물이 있습니다.
- 건물의 연면적(각 층의 합) : 50+50+50 (지하1층은 제외됨) = 150
*연면적에는 지하층의 바닥면적은 제외된다고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 대지면적(땅의 넓이) : 100
- 용적률 : 150/100 X 100 = 150%
위의 그림은 용적률 150%되는 건물인 것입니다.
용적률 정리
즉, 용적률이 클수록 대지면적에 비해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이 높다는 것이며, 그만큼 건물을 높게 지은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용적률이 크면 그만큼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재건축, 재개발에 있어서 용적률과 건폐율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기존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의 용적률, 건폐율이 사업의 수익성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용적률이 높은 토지가 낮은 토지에 비해 가격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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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이란(건폐율 뜻)
- 건폐율 :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 건축면적 : 건물이 지어진 면적
건폐율이 높다는 것은 대지 내에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많다는 의미이며, 건폐율이 낮다는 것은 동간 거리가 넓어 보다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즉, 건폐율은 건물이 땅을 덮는 비율로, 얼마나 넓게 지을 수 있는 가의 개념입니다.
<예시>
그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기 전에, 먼저 건폐율 계산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1> 땅(대지면적)이 100평 있고, 1층이 50평짜리 건물이 있습니다.
- 대지면적(땅의 넓이) : 100평
- 건축면적 : 50평
- 건폐율 : 50/100 X 100 = 50%
위의 그림은 건폐율 50% 되는 건물입니다.
예시 2> 땅(대지면적)이 100평, 지하 1층 50평, 1층 50평, 2층 50평, 3층 50평의 건물이 있습니다.
- 대지면적(땅의 넓이) : 100평
- 건축면적 : 50평 ( 건폐율의 경우, 용적률과는 다르게 합산하지 않습니다)
- 건폐율 : 50/100 X 100 = 50%
위의 건물은 건폐율 50%되는 건물입니다.
예시3> 대지면적 100평, 30평짜리 3층건물 2개인 건물이 있습니다.
- 대지면적(땅의 넓이) : 100평
- 건축면적 : 30평 + 30평 = 60평
- 건폐율 : 60/100 X 100 = 60%
위 건물은 건폐율이 60% 되는 건물입니다.
건폐율 정리
건폐율이 높을 수록 대지면적 대비 건물이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대지 사용을 할 수는 있지만 반대로 주거환경에는 좋지 않습니다. 건폐율이 너무 높으면 보행에도 어려움을 겪고, 통풍이 잘 안되며, 화재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건폐율이 낮을 수록 대지면적 대비 건물이 적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토지활용도는 낮지만 보행도, 통풍도 잘되고 화재위험도 낮아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즉, 상업지역에는 일반적으로는 건폐율이 높게 적용이 될 수 밖에 없고 녹지지역이나 주거지역에는 건폐율이 낮게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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