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출신 박현호, 왕따 고백→트로트 전향 "편견 무서웠다"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넘어간다는 편견이 무서웠지만, 장점을 잘 살려보겠다." 박현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아이돌올림픽'에 출연해 탑독의 '서궁'으로 활동하던 시절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한 뒤 사이가 멀어지게 됐고, 결국 팀에서 탈퇴한 것을 어렵게 고백했다. 특히 탈퇴 후 멘탈이 무너져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고 시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박현호는 15일 "갑자기 탑독 활동 당시 이야기를 꺼냈던 이유는 6~7년 전 일이고, 당시엔 힘들었지만 어느 아이돌에게나 있을법한 일이라 왜 그 친구들이 그랬는지 이해가 가고 그런 일이 있던 것도 제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탑독 활동 당시 왕따를 당한 이유에 대해 "제가 탑독 활동과 새로운 5인조 그룹 준비를 병행한 탓에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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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