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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안있으면 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주로 하거나 바깥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코로나가 판을 치고 있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한다.

 

 

 

 



연말을 맞이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영화 10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크리스마스 캐롤  

 

 


이 스토리는 지금까지 수만가지 방법으로 수만 번 영화화된 작품이다. 

 

 

 

하지만 머펫이나 미키, 미니가 연기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지겹다면, 짐 캐리가 주연하는 이 버전을 시청해보는 것은 어떨까? 유명한 고전을 컴퓨터 에니메이션으로 만든 이 2009년 작품에서 짐 캐리는 스크루지와 과거, 현재, 미래 유령 역을 맡았다.

 

 

 

 

 



2. 홈 포 크리스마스

 

 


10대 때 품었던 조나단 테일러 토마스를 향한 짝사랑의 불씨에 다시 불을 지펴보도록 하자. 어차피 다들 디즈니 플러스에서 90년대 추억에 잠겨 허우적대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이 참에 조나단 테일러 토마스 주연의 크리스마스 모험극도 다시 보는 것이 어떨까? 

 

 

 

 

이 영화는 대학생 제이크가 새 차를 얻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맞춰 소원해진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홀마크 크리스마스 영화가 그러하듯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상당히 논리적으로 느껴지는 영화다.

 

 

 

 

 

 


3. 머펫의 크리스마스 캐롤

 

 


디즈니 플러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영화는 아마도 찰스 디킨스의 명작을 영화화한 다음의 고전적인 해석 버전일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머펫들과 더불어 이 영화에는 마이클 케인이 스크루지 역을 맡아 출연한다. 

 

 

 

지금도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자 노래인 “One More Sleep Till Christmas”도 이 영화에서 나온 것. 이 정도면 레전드급 아니겠는가?

 

 

 

 

 

 

 


4. 사운드 오브 뮤직

 

 


조금 억지스럽기는 하지만, 이 영화 속 OST인 “My Favorite Things”는 어차피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에 오르는 곡 아닌가? 

 

 

도대체 왜 그런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손. 가사에 눈송이와 선물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그런 걸까? 그냥 그렇다고 치고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 클래식한 뮤지컬 영화에 빠져보도록 하자.

 

 

 

 

 



5. 노엘

 

 


영화 속에서 산타의 딸로 나오는 안나는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한 임무를 맡게 되며 그 과정을 통해 거대한 산타 모자를 써야 할 사람이 자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노엘’이 주는 큰 교훈 은 공감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과 사람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단순하게 펼쳐지는 스토리가 예상보다 낯간지럽지 않고 오히려 사랑스럽다.

 

 

 

 

 

 




6.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팀 버튼 팬이라면 주목할 것. 이 영화가 크리스마스 영화라기보다는 할로윈 영화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둘 다 맞는 주장이다. OST 또한 끝장나게 좋으니 감상해 보도록.  

 

 

 

 

 



7. 나 홀로 집에

 


설명이 필요 없는 영화. 영화 속 주인공 케빈 맥콜리스터(Kevin McCallister)는 2년 연속 크리스마스 정신을 일깨움과 동시에 나쁜 놈들을 훌륭하게 무찌른다. 

 

 

미드 시트 크릭을 본 사람이라면 캐서린 오하라가 케빈의 엄마로 분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다.

 

 

 




8.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이 영화는 평도 나쁘고 말도 되지 않는 엉터리 영화이기는 하지만 보기에 즐거운 영화이기는 하다. 게다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니, 한번 시청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트와일라잇 시리즈 속 르네즈미가 주인공 클라라 역을 맡았고, 〈오만과 편견〉 속 미스터 다아시를 맡아 우리가 두번째로 가장 좋아하는 다아시가 된 매튜 맥퍼딘이 그녀의 슬픈 아버지를 연기한다. 〈

 

 

 

 

오만과 편견〉의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키이라 나이틀리도 이 영화에서 슈가 플럼 역을 맡아 매우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이 무슨 내용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기대하지 못했을 법한 전개를 이 영화에서는 많이 볼 수 있다.

 

 

 

 

 



9. 아이언맨3

 


액션 영화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영화 속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계속 등장하고, 크리스마스 파티 장면도 적어도 한번은 나오고, 토니 스타크가 ‘징글벨’ 리믹스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도 있다. 그러니〈아이언맨3〉은 사실 크리스마스에 찰떡인 영화임에 분명하지 않을까...?

 

 

 

 

 

 

 

 

 

 


 
10. 클라우스

 


가슴이 먹먹해지는 행복한 영화이며, 연말에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영화이다.
편지 6천 통을 배달하라고요? 소통은커녕 싸움만 일삼는 마을에서요?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에 좌절한 우체부. 그냥 포기하려던 차, 장난감 장인을 만나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줄 테니 편지를 쓰라고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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