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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가진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축복받을 일이다. 한 생명이 탄생하는 너무나 귀하고도 소중한 일.
임신부는 아무래도 주차수가 늘어날 수록 몸이 불어나게 되고, '튼살'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한번 튼살이 생기면 잘 사라지지 않아 미리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그럼 지금부터 임신부 튼살이 생기는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임신부 튼살의 원인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게 됨에 따라 기미, 잡티,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예민한 피부로 변하게 되는 데, 초기에 피부에 붉은 선이 나타나게 되며, 만졌을 때 정상적인 피부보다는 약간 가라앉아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는 색이 변해 흰색의 튼살 흉터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임신중의 튼살은 피부의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피부가 건조할수록 심한 튼살이 타나날 수 있으므로 피부 보습에 꾸준히 신경써주어야 한다.
튼살의 원인은 첫번째로 임신으로 인해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체중이 늘게 되면서 피부 부피가 커지면서 피부의 진피층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어 생기는 자국이다.
임신 중에 생기는 호르몬 불균형은 엘라스틴과 콜라겐 생성을 변화시켜 탄력을 읽게 하고 조직층이 찢어지게 해 시냇물 모양으로 흉터가 남기도 한다.
두번째로는 임신 중의 에스트로겐, 당질코르티코이드 등 여성호르몬과 부신피질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함이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있는데, 이는 부모가 튼살이 있다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몸이 부을 때에도 튼살이 생길 수 있다. 임신중에는 꼭 끼는 속옷이나 스타킹, 스키니진 등의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임신부 튼살 관리
이미 튼살의 경우 원래대로 되돌린 다는 것은 쉽지 않다. 만약 시술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완벽한 치료는 어렵기 때문이다.
1) 하루 두 번 정도 임신부 전용 보습제 발라주기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은 필수이다. 보습제는 천연 성분 위주로 구성된 제품을 골라서 충분히 발라 주면 좋다.
임신부 전용 크림이나 오일은 강력한 보습과 탄력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유연성뿐만 아니라 탄력성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습제를 바르고 오일을 덧바르면 래핑 효과가 있어 보습력 유지에 좋다.
2) 매일 마사지 해주기
마사지를 해주면 림프 순환, 혈액 순환, 노폐물 배출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임신 3~4개월부터는 튼살이 생기 쉬운 복부, 가슴, 엉덩이, 허벅지를 마사지 해 주는 것이 좋다.
샤워 후 피부가 건조되었을 때, 튼살크림이나 오일을 손에 묻혀, 양손으로 문질러 준다. 마사지 관리는 임신 3~4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면 출산 후에도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3) 간단한 스트레칭
임산부 튼살은 배, 엉덩이등이 커지면서 피부가 늘어나면서 생기기때문에 피부 탄력 유지를 위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3. 효과적인 튼살 복부 마사지 방법
마사지 방법은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배 전체를 마사지해주기' , '손가락 끝으로 뱃살을 살짝 꼬집듯이 자극을 준다. 임신 후기라면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는 정도면 충분하다' , '양손을 배에 편안히 올린 뒤 바깥에서 안쪽으로 올리며 쓰다듬어주기' 등이 있다.
그리고 조심해야할 부분으로는 피부에 노폐물이 남아 있으면 두꺼운 각질이 되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청결과 보습에 신경을 써주어야 좋다.
보습제를 바를 때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스크럽 사용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급격한 체중의 변화는 피부를 팽창시켜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피부에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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