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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특징>
수성은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태양 가까이에 있으며, 태양계 행성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은 행성입니다. 수성에는 대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표면 온도는 낮에는 450도까지 올라, 밤에는 -180도까지 내려갑니다.
수성은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형은 달과 흡사합니다. 그럼, 어떻게 달과 수성을 분별하는가 하면, 수성은 큰 크레이터로 되어 있는 카롤리스 분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다른 천체와의 충돌로 수성 표면에 생겨 버린 울퉁불퉁한 구멍을 크레이터라고 합니다. 카롤리스 분지는 그 크레이터(충돌구) 주위를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카롤리스 산맥이라는 물결무늬가 있는 곳을 말합니다.
또, 수성은 노인의 행성이에요. 주름이 많아요.
왜냐하면, 카롤리스 분지를 만든 천체의 충돌의 힘이, 수성 반대편(반대편)까지 전해져 구겨져 버린 것입니다.
<수성의 데이터>
-수성의 지표온도(지표온도): 179도
-수성의 질량: 지구의 약1에 대하여 0.056
-수성의 반경(반경): 2440km
-태양으로부터의 거리:5790만 km
-자전주기(자전주기): 58일과 16시간
-공전주기 : 88일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위성: 없음
<수성을 찾는 방법>
수성은 볼 기회가 적은 행성입니다. 태양에 가깝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을의 서쪽 방향 또는 아침 노을의 동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이 잘 보이는 시기는 그 해에 따라 다릅니다.
<수성에 얽힌 신화>
-수성의 이름과 수성을 발견한 사람-
수성은 수메르인 시대(기원전 3000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기록에서는 바빌로니아인에 의해 관측되고 있고, 고대 그리스의 헤라클레이토스는 수성과 금성이 지구가 아닌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스에서 수성이 5개의 행성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플라톤 시대부터인 것 같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수성을 헤르메스라고 합니다.
헤르메스는 로마에서는 메르쿠리우스가 되고, 영어(영어)에서는 수성을 머큐리라고 합니다. 머큐리는 발이 빠르다(빠르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1639년에는 이탈리아의 죠반니 주피라고 하는 사람이 망원경을 사용해 수성을 보고, 수성에도 금성이나 달과 같이, 도량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덕분에 수성이 태양을 돌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를 날아다니는 헤르메스>
헤르메스에는 거짓말쟁이·도둑의 수호신, 상업·계약의 신, 여행자의 보호신 등, 여러 가지 역할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를 만난 헤르메스는 ‘아버지께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저는 걸음이 빠르고 재치도 있습니다. 꼭, 부친의 사자로 해 주세요.’이렇게 해 헤르메스는 사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황금 지팡이를 들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깃이 달린 샌들을 신고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습니다.
<수성행성탐사선(행성탐사선)>
「수성 탐사기 「마리너 10호」가 1973년 11월 3일부터 1975년 3월 24일까지 수성을 관측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수성이 어떤 행성인지 자세히 알게 된 것입니다.
2004년에는, 30년 만에 수성 탐사기 「메신저호」가 발사되었습니다.
<수성탐사기(수성탐사) 메신저>
2004년 8월, 미국의 NASA는 30년 만에 수성탐사기(수성탐사) 메신저를 발사했습니다.
수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도 가장 태양에 가까운 장소에 있어, 태양이 근처에 있는 덕분에 매우 뜨겁고 눈부시기 때문에, 지구 망원경을 사용해도, 좀처럼 관측이 어려운 행성입니다.
게다가, 수성을 향해서 인공위성을 날리는 것도, 꽤 어렵고, 하나라도 조종 방법을 잘못해 버리면, 태양에 뛰어들어 버리거나 기세가 남아, 수성으로부터 지나치거나 해 버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마리너 10호」도 실은, 수성 앞을 통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내기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수성 주위를 빙빙 돌아 자세히 조사를 했다고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덧붙여서 이것은, 「원심력(원심력)」이라고 하는 이과의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생략합니다.
메신저는 이 태양의 열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어용 방패(수직)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방패를 사용하고, 열과 빛을 차단하면서, 수성에 카메라를 향해서, 표면을 관찰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메신저는, 발사되고 나서 6년과 7개월 후에, 처음으로 수성의 주위를 도는 궤도(궤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4년간에 걸쳐서 수성의 주위를 빙빙 계속 날아다니면서, 많은 사진을 찍거나 지표의 크레이터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15년에는, 수성의 조사를 끝낸 메신저는, 지구로부터 보내진 지시에 따라, 지표에 스스로 충돌하고, 그 역할을 끝냈습니다.